꿀레몬차
2009.07.20 by 징징_
낄낄거리며 웃고 떠들 때만큼이나 소중한 시간- 아무 말 하지 않고 가만히,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의 존재에, 그리고 상큼한 레몬향과 달콤한 꿀, 따뜻한 찻잔의 온기에 잔뜩 위로를 받는다.
a. J i N J i N 2009. 7. 20.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