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플랫에서-
여름휴가 이후, 처음으로 나모키와 나란히 휴가를 냈다. 실컷 자고 일어난 후 느즈막히 외출해서는 간단한 볼일을 보고 향한 곳은 역시나 플랫 :D 카페플랫은 우리에게 더이상 단순한 카페가 아니게 되었다. 맛있는 커피와 음식 외에도 좋은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 따뜻한 대화가 있는 곳- 그래서 향하는 발걸음이 즐거워지는 곳이다. 그런 곳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처음으로 시켜 본 화이트카페모카- 플랫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크림과 좋은 향의 시럽 덕분에 무척 즐거웠다. 우린 분명 크로크무슈만 주문했을 뿐인데, 이 풀코스 상차림은 뭔가요!! ㅈㅎ님!!! 크로크무슈 속도 무척 풍성하던데, 맛있는 밥에 문어비엔나에 스마일감자에 딸기까지 ㅜ_ㅜ 으아, 너무 많아! 하면서도 깨끗하게..
a. J i N J i N
2010. 1. 30.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