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Sweet
어제 난생처음 보드를 타고 와서는, 지금 내 몸이 내 몸이 아닌거다- 나는 징징대면서 남편한테 이야기했다. "오빠, 입만 빼고 온 몸이 다 아파 T^T 징징징-" 그 몸으로 일요일인데 출근한다고 집에서 남편앞에서 잔뜩 무게잡고 회사에 오니, 나는 브런치로 화목순대국 한그릇 뜨고 2시 넘어서 왔는데 오전부터 나와서 일하고 있는 우리팀 사람들!! 나 스키장에서 엎어지고 있을동안 어제도 출근했던 우리팀 사람들!! 그래도 나는 눈 좀 붙일 시간에도 밤새 마무리작업하고 있을 우리팀 사람들!! ㅜ.ㅜ PT가 사람 지대로 잡는구나. 이럴때일수록 달달한거 챙겨먹으면서 기운내야지요, 화이팅-!
a. J i N J i N
2008. 1. 13.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