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 Wedding Anniversary
지난 5월 26일. 결혼 5주년 뭘 할까~ 하다가 소박하게 조용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자!라며 찾은 이태원 부처스컷- 양파스프 대신 먹은 티라미수가 다행히도 참... 휴우, 진짜... 너 진짜 맛있구나?! +_+ 스테이크는 말할 것도 없고, 의외로 브런치에 함께 나온 후렌치후라이가 진짜진짜진짜진짜 맛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튀길 수 있는 건가욧! 부처스컷 측의 약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음식은 맛있었고, 실수에 대한 대처 또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그렇게 우리는, 원래는 선물 그런거 없이 이렇게 밥만 맛있게 먹자고 약속했었는데- 우리는 차를 집에 두고 명동으로 향했을 뿐이고... 그 곳에서 우리는...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아무튼! 벌써 5년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도 5년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나 늘 ..
a. J i N J i N
2012. 6. 12.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