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
집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10분- 아, 피곤해! 하면서 주섬주섬 비닐봉다리에서 편의점에서 사 온 컵라면을 꺼낸다. 구름인 옆에서 "엄마 제정신임? 살찌고 싶어 죽겠는거임? 내일 아침에 얼굴붓고 난리인거임!" 근데 구름아 넌 요새 왜 갑자기 코딱지가 끼는거냐? =_= 제발 구르미답게 구르밍 좀 열심히, 가스나얌- 암튼 나는 꿋꿋하게 컵라면 드링킹하고 마무리는 맥쮸+ 육포! 육포를 뜯자 고냥이 삼남매의 무한 들이댐이 시작되는구나, 어허야-
a. J i N J i N
2009. 6. 24.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