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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징징_ 2006. 12. 20. 12:55
말하지 않아도 또는 아니야, 라고 말해도 느껴지는게 있다. 그럴땐 굳이 빙빙 돌려 입밖으로 꺼내는 말보다도 눈빛의 짙고 옅음이나, 떨림이나 미묘한 표정의 변화나, 사소하지만 분명 평상시 같지 않은 돌연한 행동, 이런게 더 진실되게 속마음을 얘기한다. 그래서 나는 안다, 그리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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