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대화
지난 일요일 Jay군님과 나비언니의 반가운 벙개! 신나는 마음에 바람처럼 슝, 날라서~ 가고 싶었지만☞☜ 고속도로 운전 처음해보는 나에게는 120km/h 찍은 것만으로도 심장이 벌렁벌렁한지라- 조심조심 잘 갔다. 제일 어려운 코스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바로 에버랜드 초입의 끝도 없는 구불구불길!!!! 분명히 바닥에는 20이라고 써있고 제한속도 최대 40km/h라고 써있는데 나모키는 계속 옆에서 왜케 느리냐고 구박- 암튼 겨우겨우 도착하고나니 다리가 후달거린다, 하지만 이제 울지 않아!!!! 삐싱~ 기대하고 고대하던 캣쇼도 보고 야외에서 쌩(!)음악 들으면서 맥주도 마시고 밥도 먹고 불꽃놀이도 보고 굉장히 신났다. 특히나 캣쇼, 아..고냥들이 뭐 저렇게 말을 잘들어! 매일 널부러져있는 집에 있는 삼남매 생각..
a. J i N J i N
2009. 8. 2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