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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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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징징_ 2009. 8.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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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Jay군님과 나비언니의 반가운 벙개!
신나는 마음에 바람처럼 슝, 날라서~ 가고 싶었지만☞☜
고속도로 운전 처음해보는 나에게는 120km/h 찍은 것만으로도 심장이 벌렁벌렁한지라-
조심조심 잘 갔다. 제일 어려운 코스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바로 에버랜드 초입의 끝도 없는 구불구불길!!!!
분명히 바닥에는 20이라고 써있고 제한속도 최대 40km/h라고 써있는데
나모키는 계속 옆에서 왜케 느리냐고 구박-
암튼 겨우겨우 도착하고나니 다리가 후달거린다, 하지만 이제 울지 않아!!!! 삐싱~

기대하고 고대하던 캣쇼도 보고 야외에서 쌩(!)음악 들으면서 맥주도 마시고 밥도 먹고
불꽃놀이도 보고 굉장히 신났다.
특히나 캣쇼, 아..고냥들이 뭐 저렇게 말을 잘들어! 매일 널부러져있는 집에 있는 삼남매 생각나고 =_=
암튼 나모키가 열심히 동영상을 찍었는데, 느무느무 귀여워서 꼭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것을
혹시나 저작권법에 걸려서 질질 끌려가지는 않을까 고민고민중이다.
마롱이가 에버랜드에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던데;;
일단 나모키에게 고민을 상담해보았다.

아래 대화의 주제는 '에버랜드 캣쇼 동영상 업로드에 관하여-'이지만
저러한 대화의 패턴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올훼이즈, 이런식-



결론 : [유실물센터에서 아무도 관심없는 검정봉다리 찾아오듯! 징징 잡아가는 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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