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런 곳에 카페가! 알렉스 더 커피, ALEX THE COFFEE
이젠 정말 봄, 레알 봄- 반짝이는 봄날은 언제나 찰나에 지나가버리기 마련이고, 그러니까 이런 날은 무조건 나가서 누려야 한다! 실컷 자고 일어난 삼월 이십이일 토요일...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게다가 모처럼 일 걱정 없는 주말! 꺄호, 이게 얼마만인것이야 >_< 후다닥 씻고 주섬주섬 물건들을 챙겨서 일단 밖으로 나왔다. 엄청 신났으니까 운전도 내가 하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 하고 묻자, 나모키,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나를 모시거라- 한다. 녜히, 녜히, 녜녜히-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어 봅니다. 알렉스더커피...... 네? 왜 거리가... 40km가 넘는 거죠? ⊙ㅅ⊙ 용인이라면서요! 우리집이 광주니깐, 용인이라기에 가깝겠거니 했던 건 나의 착각이었던 건가요? 경기도는 마치 미..
a. J i N J i N
2014. 3. 25.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