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TV시청
월요일을 견디게 해주는 힘! 파스타를 두근두근 콩콩 하면서 보고- 삼십살 결혼3년차 아줌마임을 잊게 해주는 쉪의 술취해 눈풀린 연기, 헤롱헤롱 +_+ 서유경이 최현욱한테 사귀면서도 예쉪, 예쉪 그러는거 보면 어쩐지 나도 팀장님, 팀장님 하던 그 때가 생각나서 더 설레고 새롭고 그렇다. 요즘은 나모키, 오빠미, 나몽바, 여봄미, 남평 등등의 호칭으로 부르지만 파스타 보면서 괜히 팀장님, 배팀장님 불러보면 왜애? 김징징 사원? 하면서 르글르글하게 화답해주는 배팀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사귀면서 전화통화하다가 처음으로 오.빠. 라고 불렀던 그 날도 생각난다. 오.... 오..... 아우 나 못하겠는데.... 오.... 오.... 옵.....읍.... 빠!!" 하고서는 전화 퍽 끊어버렸던;;; 푸하우하후하우..
a. J i N J i N
2010. 2. 23.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