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s Gotta Give
바쁜 하루를 보내고 들어와 화장 지울라고 클렌징로션을 들고 티비앞에 쪼그리고 앉아서는 (찡찡은 또 니가 무슨 화장을 했느냐고 할 테지만;; 나름 한다고요 ㅡㅠㅡ) 처음 시작부분부터 안보면 드라마도 영화도 아무것도 안보는 내가 SBS 에서 해주는 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이라는 영화를 중간부터" 푹 빠져서" 보기 시작했다. 줄거리는 여차저차 생략하고- 어렵게 마음을 열었다가 해리(잭 니콜슨 분)에게 상처받은 에리카(다이안 키튼 분)이 펑펑 아쥬 귀엽게 펑펑 울면서 자신의 딸에게 해주는 말이, 갑자기 내 가슴에 제대로 콱! 와서 박힌거다. 사랑의 상처에 엉엉 울면서도 그러게 애정도 적당히 주랬잖아요"하고 말하는 딸에게 아니야, 진심으로 해야해. 물론 어려운 ..
a. J i N J i N
2007. 5. 20. 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