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그것은 인생의 진리!
지난 금욜부터 나모키가 자꾸만 나를 낚는거다. 흠, 너 회사 주소가 뭐지? 흠, 배송이 올려나? 흠, 흠, 흠... 뭐냐고뭐냐고 물어봐도 절대 대답을 안해준다. 악, 궁금해 디져버리겠다고! 하지만 고집쟁이 나모키는 끝까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을 맞이하여 출근. 경영지원실에서 내 앞으로 택배 온게 있다고 찾으러 오란다. 옷, 이것은? +_+ 혹시! 빛의 속도로 내려가보았더니 너는 EMS가 아니더냐!!!! 일본에서 보낸 것, 보내는 이에는 Love Journey 라고 써있다. 뭐지? 좀 더 살펴보니 내용물에는 Soft Toys from Pea N** E** 이라고 되어있네. Pae 아니고 Pea 란다. 배도 아니고 패도 아니고 피ㄴㅇ;;;; 그나저나 소프트토이라니, 뭘까나.......
a. J i N J i N
2009. 7. 27.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