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11 MON
a. 연휴 뒤에 딱 붙여쓴 나의 2007년 마지막 휴가. (울 회사는 3월~다음해 2월까지 결산한다) 뭘하지? 뭘하지? 나모키의 EIZO 모니터를 양손에 '들고' 낑낑 용산까지 '걸어'가서 A/S 맡기고 옆옆 건물 전자랜드에 가서 삐떡하면 멈춰버리는 아이나비도 A/S 맡기고 . . . 이거 두개 했는데 왜 하루가 다 간 거지!!!! T^T b. 어제 나모키랑 명동에서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리가 탄 262번 버스는 남대문을 지나온다. 주위에 온통 소방차와 방송국 차가 북적북적, 응? 촬영인가? 갸우뚱 하다가(그만큼 분위기가 긴박하지 않았다는 거-_-) 어라, 연기네? 불 났나봐!! 근데 소방관들 그냥 다 걸어다녀, 물도 안 뿌리네. 이제 불길 다 잡혔나봐. 했던 것이 10시 좀 넘어서였다...
b. DaiLy NotE
2008. 2. 1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