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오심
남푱은 떠나고 나홀로 쵸긴장-" 이라는 대화명을 내걸게 만들었던 상황이 모두 종료되었다. 남푱은 돌아왔고 쵸긴장 상태는 종료되었다. 어머님께서 오셨다-!!! 결혼하고나서 처음으로 올라오신 것- 이번엔 진깅이가 차려주는 상 한번 받아봐야겠다~"셨던 어머님의 말씀. 나의 쵸긴장게이지를 무한광폭시킨 그 한 말씀이 있었으니... 남푱이 떠난 사이 나홀로 청소하고 정리하고 음식했다. 아흑- * 정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정말 결혼하고 한동안 6.25 전쟁직후 한반도 같던 집이 차츰 모양을 찾아가는데 그건 아가씨네 부부가 온다던가, 오빠 친구가 온다던가, 친정가족들이 온다던가 할 때마다 (어쩔수없으니;;) 조금씩 정리해왔던 덕분이다. 그리고 이제 어머님이 오신다는 소식에 드디어 정리의 마침표를 찍었으니, 오호라 ..
a. J i N J i N
2007. 7. 1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