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01 WED
a. 화요일, 윰여문진 회합 우리는 역시 만나면 약간의 삽질 + 용산 아이파크몰에 잘 가지 않아 길을 잘 모르는;; 용산구민 JiNJiN 때문에 약간의 헤맴. 커휘후린스 1호점과 닭까스, 샐러드 파티. 하지만 커휘후린스들의 이상한 난타 공연 장면에 우리 모두 닭까스를 먹으면서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이후 여발의 급귀가, 먼석의 급수면- 이 둘의 관계를 잠시 설명해보자면, 여발이 집에 가느냐 마느냐로 고민하고 안절부절 + 울상짓는 동안 먼석이는 두 눈을 티비에 고정시킨 채로 입으로만 어떡해~ 세 번 쯤 이야기하며 오리게임에만 열중한 그런 좋은 친구 관계. 여원이는 이후 집에 가는 길에, 나 없으니 재밌냐?" 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신경쓰는 억눌린 비형- 윰미랑 나랑 다음날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은 채 새..
b. DaiLy NotE
2007. 8. 2.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