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득템
취중 쇼핑은 언제나 즐겁다- 옆 동네에서 갈매기살이랑 삼겹살 먹으면서 소주 삼 잔 하고 바로 옆 옆에 있는 다이소에 들러서 술기운으로 충동구매! 바둥이 발 빼고 다 새로 산 거! 좌측 상단 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러쉬 3종 세트. 수세미, 청소솔 등에 대한 강한 집착이 있는 내가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 했던 아이템. 스텐레스 / 놋 / 나일론 브러쉬 3개에 단돈 천원이다. 아름다워! 오자마자 스텐레스 브러쉬로 싱크대 수전 틈새에 낀 묵은 때 박박 닦아봤는데, 무척 만족스럽다. 검정 고무줄은 보자마자 오옷, 통언니 줘야지"하고 샀는데 다음 날 회사 갔더니 통언니 머리 짧게 자르고 오셨다더라는 슬픈 이야기가, 흐흑- 락스 희석액 혹은 구연산 희석액 담는 용도로 쓰려고 산 분무기. 나름 나모키가 색깔 고..
g. JiNJiN's CaRT
2011. 8. 31.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