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왔다!
신창체육관 시절 탁묘왔던 치즈가 다시 돌아왔다! 치즈엄마인 오란씨의 사정으로 인해 2박3일 여름캠프 일정으로 메종드상도를 찾은 치즈미- 지난 1차 신창체육관 입소 때에는 바둥이와 아기구름이만 있었지만 이번 2차 메종드상도 여름캠프에는 바둥이와 다 큰 구름이와 똘끼우끼까지 있다. 탁묘부탁을 받고 가장 걱정인 되었던 것은 우리집 삼남매가 아니었다. 요 녀석들은 전~혀 걱정이 안된다. 다만 덩치는 크지만 소심쟁이에 얌전한 치즈미가 과연 이 곳 정글에서 힘들지 않을지가 염려되었던 것이다. 그러한 걱정을 가슴 속에 살포시 담아둔 채, 지난 목요일 치즈미가 왔다! 목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치즈미는 주로 서랍장 밑, 소파 밑, 트릴로의 캣콘도와 심지어 식기세척기 뒤!!에서 머물렀다. 시비거는 동네형 바둥이는 치..
c. My BeBe
2009. 8. 24.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