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Saint-Ex
르쌩떽스.는 이태원에 있는 유-우명한 프랑스식 비스트로이지만 윰여문진.에게는 지키지 못한 찜찜한 약속이자 동경의 대명사!! 매번 가자가자 하면서 어쩐지 만날 때마다 항상 다른 곳만 가게 된 것이 벌써 4년째니까, 우리 너무 오래 끌었잖아? 아유, 우리 이번에는 진짜 좀 가자, 응? 해서- 겨울같지 않게 햇살이 제법 따뜻하던 2월의 첫 토요일 드디어 [르쌩떽스에서의 브런치]가 실현되었다. 예약은 4년 전처럼 먼먼이가, 수고했어!! 4명이서 브런치 플라또와 브런치 세뜨를 각각 2개씩 주문. 아무래도 브런치 플라또가 가격대비 훨씬 먹을만하다는 결론. 이 곳의 자리는 무척이나 협소하여 밥 먹으면서 나의 아담한 D40 챙기기도 너무 힘들었다. 테이블에 접시를 늘어놓으면 여유공간은 커녕 있는 접시들 정리해가면서 먹..
a. J i N J i N
2008. 2. 1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