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마실
찡찡과 둘이 점심먹고 기분 좋은 날씨를 만끽하러 성곡미술관 조각공원으로 마실다녀왔다. 2주 쯤 전이었나, 죠금 오래된 일이지만 소박한 기쁨이 있었던 점심시간 마실이었다. 완전 신난 김징징, 동자머리하고 설레발 치는 중- 이렇게 사진을 보고서야, 어느새 녹음이 짙은 계절이 왔구나, 하고 감탄하게 된다. 시간은 참 빠른것 같아...... 김징징 혼자 가슴 설레여 하는 사진, 크크큭- 콩깍지가 아직 백만년은 더 갈 것 같아! 햇살이 짜라라 비추는 것이 소년같으다" 라고 삼십사살 아저씨 남푠에게 말했다가 으이구으이구, 남들 들으면 욕한다" 소리 들었다. 되새김질하는 알파카를 흉내내고 있는 김징징의 이 표정을 특대알파카 찡찡은 제일 좋아한다. 알 수 없는 사람이야- + 사진은 nameok 님
a. J i N J i N
2007. 7. 2.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