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둥이, 나의 첫 고양이_2
나의 첫 고냥이, 바둥이 나는 제니, 타미와 함께 살다 결혼했고, 나모키도 이전엔 냥냥이라는 러시안블루와 함께 살았었다. 나는 강아지를 더 좋아했고, 나모키는 강아지나 고양이나 다 좋지만 키우기에는 확실히 고양이가 편해서 더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회사에서 처음 만나, 같은 팀이 되어 삐리리- 눈이 맞아 퇴근 후 남몰래 데이트를 하면서 사랑을 키웠고 그리하여 결혼에 이르러... (이게아니잖이!!!) 아무튼 결혼해서도 둘 다 동물과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했었다. 하지만 금전적인 것, 누가 돌보느냐는 것이 문제로 생각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 둘이 함께사는 것에 서로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미루어 왔었다. 그래도 맞벌이니깐, 고양이가 절대적으로 좋다는 나모키의 의견에 일단 나도 ..
c. My BeBe
2007. 12. 7.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