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볶아요
지난 금요일 밤, 갑자기 삘 받아서 12시 넘어서 달려간 용산역 근처의 명물! 고마운 24시간 영업! 서북감자탕에서- 나모키가 이런 동물;;같은;; 사진을 찍어주고 감자탕 작은거랑 소주 이병 시켜놓고 꽤 진솔하고 깊은 부부간 사랑의 대화를 나누었다. 오빠아, 오빠의 제일 큰 단점이 몬줄알아? 어쩌구저쩌구@#)%*@% 야, 너는 어떤줄 아냐? 어쩌구저쩌구#@)%)(!)(*$ 그거야 오빠 탓이 더 크다니까, 몰라? 어쩌구저쩌구!)(&ㅆ(*!*(#@*%*%^ 근데 나 토할거같어. (이미 온 몸이 시뻘개진 상태;;) 그럼 우리 집에 가자, 룰루랄라~ 이러고 신나게 집에 와서 쓰러져 잤다;;; 참 햄볶았다!
a. J i N J i N
2008. 8. 2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