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망중한, 으으- 어어어- @분당중앙공원
이번 주말 오기 전에 급하게 마무리하는 지난 주말의 이야기들- 토요일은 알렉스더커피에서 봄날의 햇살과 커피를 즐겼으니 일요일은 분당중앙공원에서 봄날의 햇살과 공기와 음주와 가무를... 또 다시 추울↗바알↘ 미니 잼박스를 왜 사, 잼박스를 사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잼박스를 들고 나와보니 그 이유를 알겠습디다- ㅡㅠㅡ 크고 묵직하다. 그래도 영심이 해변으로 놀러갈 때 오디오카세트 어깨에 둘러메는 맵씨를 뽐내며 옆구리에 장착 완료! 사실 잼박스가 완전 신삥 상태였으면 뭐 어디 천이라도 덮어서 둘둘 말아서 고이고이 갖고 나왔을텐데,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침대 옆 책장 위에 올려두었던 저 잼박스가 방바닥에 나뒹굴고 있고 엄훠나,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하고 황급히 들어보니 메쉬 부분이 무참히 찌그러져 있;..
a. J i N J i N
2014. 3. 28.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