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
오늘의 저녁메뉴 두부 반 모 w/쯔유 + 부채살 다섯장 w/홀그레인머스터드 + 양배추 한가득 두부와 고기는 일인분, 양배추는 같이 먹는 이인분이다. 양배추는 일본에서 눈물나도록 맛있게 먹었던 '시오카베츠'를 떠올리며 대-충 따라해봤다. 방법은 쵸간단!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뿌려 잘 섞으면 끝- 완벽하게 같은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거 뭐 이렇게 맛있어!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아도 둘이서 쓱싹 다 먹어치운다. 일본에서 먹었던 건, 뭔가 엄청나게 가벼운 오일 베이스의 드레싱이었는데 그게 무슨 오일인지 도통 모르겠다. 그래서 집에 있는 올리브유를 쓰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거 같다. 다 먹고 난 후의 풍경. 두부&고기 접시도 깨끗, 양배추 그릇도 싹싹- 양배추가 약간 ..
d. JiNJiN KitCheN
2009. 5. 11.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