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이발하다
구름이 이발했다. 미용 아니고 이발이다. (ㅡ_ㅡ) /담배/ 보통의 클리퍼로는 도저히 구름이 털을 감당할 수 없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구름이 털은 클리퍼를 이내 고장내고 만다;;;) 대형견용의 20만원이 넘는 초강력 클리퍼를 전격 구입하였다. 품위유지에 돈이 많이 드는 구름이 너는 과연 우아한 여왕님 ㅜ.ㅜ 하지만 클리퍼가 좋으면 뭐해, 내가 초보인걸 ☞☜ 2시간에 걸쳐 구름이 미용아니고 이발을 마치고 나니...... 결론은 [지못미 구름 T_T] 저... 구름이여요 최고급 밍크숄을 엄마가 박박 밀어버렸지만 저, 구름이 맞아요 아참, 무지막지한 아빠가 한쪽 수염도 밀어버렸어요. 저를 다치게 할까봐 벌벌 떠는 엄마한테 시범을 보인다며 클리퍼를 뺏어 들고는 제 뒷통수에 고속도로를 만들고 한쪽 수염까지 밀어버..
c. My BeBe
2009. 9. 1.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