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흐네 대하파티
에피타이저는 가볍게 김밥 세줄로- 소금깔고 익어가는 대하 & 가지각색 파프리카와 버섯과 소세지와 양파! b-e-a-utiful- 다 먹고 나서는 신라면 끓이기! 남은 대하 투하, 숙주 투하, 계란 투하- 계란은 양 사이드 나눠서 취향따라 그대로 익히기 vs 풀어서 익히기 이 모든 걸 먹고 싶은 쵸코쵸코! 쵸코는 머리통이 둥글넙적하고 눈이 똥그라며 식탐이 많아 사람들이 먹는 테이블 곁에서 말없이 서성서성대는 것이 완전 우키뽕같으다, 아하하하- 이쁜이 +ㅅ+ 똥꼬발랄 아깽이 우유는 마구 돌다가 갑자기 내 무릎위로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악, 감격! 푹신한 내 허벅지를 알아챘구나, 췟- 샤방눈빛 막 쏴주다가 잠들기까지, 영광이어요. 지나쳐가는 대하철의 끝을 잡고 즐거웠던 파티파티! 약속을 어렌쥐(orange?..
a. J i N J i N
2010. 11. 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