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26 SUN 일요일 밤, 히스테리컬 편의점 쇼핑
주말 출근 월화수, 구정 전까지 빡센 야근 예약 완료 더더더 우울우울우울우울한 일요일 나모키를 발로 막 쳐대면서 오빠 나 우울한데, 오빠 나 기분 다운되고도, 오빠아아, 우이이이이익, 징징징징징- 아무 잘못도 없이 나한테 시달리던 나모키는 이윽고 내 손을 부여잡고 이 아무것도 없는 경기도 시골의 밤길을 나서는데!!!! '널 신나게 해주마!(박력)' '어맛(발그레)' 그리고는 읍내에 나가 빵집과 편의점 두 군데를 데려가주었다. 이 남자, 날 너무 잘 아는데!!!! 금세 신이 난 나는 폭.풍.쇼.핑. -_- 나란 녀자 쉬운 녀자 바둥이가 좋아하는 천하장사 소세지! 그 중에서도 블랙라벨, 라벨링 고급지다. (맛은 논하지 않겠다.) 그리고 양이 너무 적지만 맛있고, 맛있지만 양이 너무 적은 쁘띠첼 스윗 푸딩- ..
b. DaiLy NotE
2014. 1. 26.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