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남매 그리고 마성의 캣닢... YEOWWW!
나모키가 출근길에 찍어 보낸 것은 새로 생긴 가게의 사진이었다. 보자마자 우왕, 가보자! 소리가 저절로 나온 그 곳은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고양이 사남매를 위한 사료며 간식과 펠릿 등은 모두 인터넷으로 주문하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가게가 생기면 가 봐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지난 주말, 둘이서 4000원짜리 콩나물국밥을 한 그릇씩 사 먹고 들러보았다. 우리가 들른 바로 전날 오픈했다고 하시던데- 강아지 용품과 고양이 용품이 약 6:4 정도의 비율이었다. 생각보다 새로운 제품들도 많고 요모조모 구경할 것들이 꽤 있었는데, 우리 사남매들이 무슨 간식을 좋아할까~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골라보았다. 이거에 캣닢 쿠션 하나 더 있을 뿐인데, 28000원 나옴;; 우리는 둘이서 8000원..
c. My BeBe
2013. 11. 1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