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여문진
윰미 결혼하고 처음 다함께 만나는 윰여문진! 일요일 점심, 나모키를 냅다 팽개치고;;(오빠미얀 ☞☜) 쪼르르 달려간 경복궁역- 새로 장만한 스텔라 매카트니의 멋진 아우터를 쪼여입고 나온 먼먼이와 새로 장만한 SJ 의 러블리한 니트를 입고 나온 여발이가 날 기다리고 있다. (옷 사고 싶은 욕망의 대표출!!!) 카페 고희에 자리잡고 앉아 주문하고 나니 깜찍하게 앞머리 자른 새신부 윰미가 온다. 의자에 앉자마자 우리가 대뜸 "(결혼하니)좋냐?"하고 물어보니 발그레레 웃으며 "좋아!"한다. 사랑스러워라- 요조모조 맛깔스러운 브런치를 슉슉 흡입하고 윰미가 선사하는 깜찍한 선물도 받고 커피 한 사발씩 리필하고 조각케익도 먹고 옆 테이블 손님이 두세번이 바뀌도록 우리의 수다는 끊어질 줄 모르고 결국 밥 먹은게 다 소..
a. J i N J i N
2009. 2. 16.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