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23 SAT 알럽유,스시히로바 + 골져스,오션스떨틴
지난 토요일에는 집에서 뒹굴뒹굴 호떡놀이를 하다가 느즈막히 오빠랑 집을 나서 명동 롯데백화점으로 고고싱- 면세점에 올라가서 찡찡 정장산 거 수선을 맡기면서 그 특별한 면세점의 내음"에 아쉬워하다가 찡찡의 7월 출장을 기약하며 질질 끌려 내려왔다. 찡찡의 사시사철 교복은 반팔 티셔츠- 옷을 오래 입는 찡찡, 하도 입어서 천이 막 얇아진 옷들이 대다수라 여기저기 세일기간하는 흐뭇한 분위기에 슬쩍 합류해버렸다. 그리고는 여즉 이쁘기는 하나, 더더욱 찢어지고 있어 점점 야해지는;; 10년도 더 입은 청바지 고만입기로 약속하고 새 청바지도 사주었다. 찡징은 청바지를 사고 길이를 안줄여도 되는 것이 제일 부럽다 -_- 징징의 사시사철 교복은 납닥한 플랫슈즈- 이젠 결혼도 했으니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겨보고자;;가..
b. DaiLy NotE
2007. 6. 3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