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25 SAT
a. 발치하다 룰루랄라~♬ 햇살이 짱한 겨울날의 화창한 토요일 찐찐은!!!! >ㅅ< 왼쪽 위에 제일 끝, 사랑니 바로 앞쪽 어금니 발.치.했습니다. (썩소) 꾸웨에에에엑-!!!!!! 사랑니도 한 번 안 뽑아 본 나는 이를 뽑는다는게 어떤건지 진정 몰랐다. 이거... 진짜... 완전... 죽도록 아프잖아!!!! 발치 과정 내내 나는 두 손을 꼬옥 맞잡고 있었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보니 왼손으로 감싸쥐고 있었던 오른쪽 손등위에 선명한 손톱 자국, 빠박 (T_T) 뿌리를 세 조각으로 조각내어 뽑는다고는 미리 이야기했지만 생각보다 뿌리가 더 깊어 잇몸을 절개한다는 의사선생님 나즈막한 음성에, 초록색 천을 얼굴에 뒤집어쓴 채로 바들바들 떨고 있는 내 마음은 과연 폭주하기 시작- 자일리톨 맛이 나는 마취약 덕분에 아..
b. DaiLy NotE
2006. 11. 2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