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식
점심 먹고 통언니랑 산책 겸 들른 올리브영! 매장도 꽤 크고 오랜만에 가니까 구경할 거 왜르케 많은지 이 아줌마는 눈 휘둥그레 뜨고서는 여기저기 두리번두리번- 세일하던 간식거리나 조금 사들고 왔다. 귀여운 패키지의 쪼꼬과자. 커피쪼꼬 / 밀크쪼꼬 / 마롱쪼꼬 세 가지 맛이 있었는데 커피랑 먹을거니까 커피쪼꼬는 빼고 나머지 두개만 사서(완전 논리적이다!) 마롱쪼꼬는 회사에서 먹으려고 두고 오고 밀크쪼꼬는 나모키랑 먹으려고 집으로 들고 왔다. 상자 속 은박비닐포장까지 뜯자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겨있다. 작다, 작아! 왕대갈 구름이 얼굴만하니까 아주 작은건 아닌가? 다이소 출신 나무접시에 담으니까 사이즈가 딱 맞네- 그러면, 작은거 맞음. 커피는 큰 잔 나모키, 작은 잔 내꺼- 덩치대로 나모키가 많이 먹는다. ..
a. J i N J i N
2010. 12. 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