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결혼 전에는 아빠랑 코스트코가서 크림치즈랑 베이글이랑 베이컨이랑 크랜베리주스랑 치즈케익이랑 또 각종 커클랜드 비타민이나 그런거 왕창 사오는게 하나의 낙이었는데- 결혼 후에는 코스트코를 뚝 끊었었다. 왜냐면- 1. 일년에 3만5천원의 회비를 낸다는 점 코스트코는 왜 회원에게만 개방하는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걸까? 회원비를 받지 않고 다수에게 개방하는 것이 더 이익인건 아닐까? 물론 코스트코 본래의 방침이고 마케팅 방식이겠지만, 가끔은 궁금해지긴 한다. 그러면서 내가 3만5천원의 회비를 내면서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보는 것이 경제적인 소비생활일까, 얼마만큼 손해 또는 이익일까 하는 것에 계산기를 두들겨보게 되는 것이다. 2. 분명 두 식구가 소비하기에 버거운 대용량 포장으로 판매한다는 점 롯데..
a. J i N J i N
2007. 12. 25.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