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CCA MINKOFF MAC Clutch / 레베카 밍코프 맥 클러치
먼먼이가 이거 좀 봐, 하면서 링크를 살포시 날려주었던 작년 언젠가가 처음이었다. 그때 레베카밍코프의 가방들을 알게 되었고, 이후 이걸 사야겠다고 얼추 380번쯤 생각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질러주었다, 결제는 늘 그렇듯 메종드상도 경영지원실장직을 역임하고 계신 나모키께서- 구매대행하였음에도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에(현지에서 사면! 가끔 대박세일하면!) 질 좋은 가죽, 그리고 멋진 디자인- 클러치라고는 하지만 절대 클러치 사이즈가 아니다. 화장품 파우치, 지갑, 아이폰, 작은 파우치 하나 더, 교통카드 케이스, 사탕이니 티슈니 자질구레한 것들을 넣고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다. 앞면에 잠금 장식이 나름 포인트인데, 나모키가 보더니 대형 열쇠고리라고 했다. 캭! 어깨끈은 금색 체인과 가죽으로 ..
g. JiNJiN's CaRT
2011. 1. 28.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