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둘째넷째
끈덕끈덕 후아후아 덥고 습한 토요일 오후, 메종드상도 고양이 사남매 중 첫째둘째넷째 티비 보다가 등 돌리고 주무시는 우리 장남 바둥아 다른 채널 봐도 돼? 안돼, 나 안자! 요즘 호시탐탐 막둥이 군기 잡을 기회 노리는 구릉녀 세상 모르고 까불어대는 봉봉이가 영 거슬리는 듯 항상 지켜보고 있다. 까불기는 자기가 다 까불면서 표정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보로보로보로봉 요즘 하도 우키를 쫓아다니면서 괴롭혀대는 통에 우키 귀는 항상 마징가;; 덥다. 너네도 지치지? 그래도 오늘은 에어컨 켜지 말자. 머리 아프다, 띵~
c. My BeBe
2010. 7. 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