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스파게티
지금 시각 새벽 2시 15분 이제서야 회의를 마치고 겨우 작업시작하러 내 자리로 왔다. 일하면 일하는건데, 일단 너무 졸려서 죽겠고 그 다음으로는 스타킹 벗고 싶어 죽겠다. 뻐렁치는 맘도 토닥하고 비몽사몽 제정신이 아니라 잠도 좀 깰 겸 이렇게 뜬금없는 블로그질- 이번 주일 오후에 간.식.으로 만들어 먹은 소세지 브로콜리 스파게티. 집에 있는 거라곤 전날 문어소세지 만들고 남은 비엔나 소세지랑 도시락반찬용으로 사다놓은 브로콜리, 그리고 오뚜기 프레스꼬 토마토소스- 신선해서 맛있다는 오뚜기 프레스꼬는 토마토가 아닌 케첩맛이 강해서;; 나름 소세지랑은 어울렸다는 평가. 안그랬는데 사진으로 보니 몹시도 풕풕해보인다. 지금의 내 마음과 같이...... ☞☜ 4시쯤엔 집에갈 수 있을까- + 아..... 12월이 ..
d. JiNJiN KitCheN
2009. 12. 1.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