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여문진
2008.10.21 by 징징_
두오모에서 브런치를 먹고 배가 꺼지도록 수다를 떨었다. 어쩐지 밥 먹고 나오는 길에 벌써 허기진 우리들;;; 그래도 고즈넉한 효자동 골목길을 산책하며 할 건 다 했다. 귀여운 녀석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해주는, 언제나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고, 비슷한 길에 함께 서 있으며, 약이 되는 소리도 쓰지 않게 달콤하게 건넬 줄 아는 오래도록 함께 할 친구들이다. ♥
a. J i N J i N 2008. 10. 2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