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레왕의 집] 파쿠모리 카레
토요일 점심은 전날 못 먹은 파쿠모리 카레- 역시 점심 때는 홍대 주차장 골목도 완전 널럴하다. 하지만 우리는 주차비를 내지 않는 한쪽 골목안으로! 나모키의 경이로운 '완타치파킹'으로 주차를 하고 신나서 고고싱 :D 나는 파쿠모리 오리지날 카레(8,000원)를, 나모키를 파쿠모리 치킨카레를 주문했다. 밥 위에 저것은, 함박스테이크도 돈까스도 아닌 잘게 다진 고기를 드라이카레에 볶은 것! (근데 드라이카레가 대체 뭘까요?+_+) 나모키는 돈까스인 줄 알았는데, 속았다며 억울해했다. 하하하하- 밥 위에 고기가 올라가 있고, 주변엔 묽은 카레소스가 있어서 적당히 한 입씩 섞어 먹는다. 중간에 카레가 모자라서, 혹시 카레소스 좀 더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자 흔쾌히 다시 뜨겁게 볶아서 내주셨다. 나는 당연히 한그..
a. J i N J i N
2010. 1. 27.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