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i bcp!!
나는 발렌타인데이까지는 뭐 오케이, (일년에 한번이니까) 근데 화이트데이니 뭐니 이런거 참 왜 있는지 모르겠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제에-발 나모키한테도 그런거 챙기지 말자고 했고- 그런데 나모키가 어제 그래도 날은 날이니까 맛있는 케익 사갈테니 커피랑 먹자면서 회사 근처에 있는 가또 마들렌과 한스 둘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길래 나는 그만 한스의 딸기 왕창 타르트 비쥬얼에 침이 꼴까닥 넘어가서 그래 이런것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낭창낭창 처녀마음으로 그렇다면 한스 케익이 좋겠군효! 라고 대답했을 뿐이고- 예상치 못한 야근 후 [-_-] 얼른 근처 수퍼에 들러 볶음밥 재료를 사서 집에 도착해서 옷 갈아입자마자 나모키도 금세 집에 도착한 것이었던 것이다. 나모키의 손에..
g. JiNJiN's CaRT
2011. 3. 15.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