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2 FRI
a.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 마지막 날은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마무리하고 2009년 첫 날 역시,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맞이했다. ㅡㅠㅡ;;; 이제 나는 29살이다. 이런 나이 오지 않을 거 같았는데, 스물아홉살이라니- 빨리 내가 서른살이 되어서 같이 삼십대였으면 좋겠다는 나모키의 말을 가볍게 제껴주고 가만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대의 마지막 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여러번 넘나 돌았던 20대, 그 마지막 해를 뜨겁게 불태워야겠다고 다짐했다! 너무나 게을러빠진 이 몸에 가열찬 채찍질을 해가며 결코 뒷걸음질 치지 않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지. 또 가장 중요한 것!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선배들 내 곁에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모든 사람들을 더 ..
b. DaiLy NotE
2009. 1. 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