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ël
결혼 전엔, 11월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미고 오랫동안 간직해 온 소품들로 집 한 구석을 장식하고 양초도 꺼내어 놓고 그랬는데 결혼 후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기분낼 만한 것은 전혀. 아무것도, 안한거다. 트리도 놓을데가 없다는 생각에 그냥 패스- '뭔가를 해야하는데, 아쉬운데...'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어제 나모키랑 투표하고 바둥이 예방접종하고 남대문가서 필름카메라 사고 홈에버에 장보러 갔다가 새단장 한 모던하우스를 본 것이다, 두둥! 알뜰하게 크리스마스 준비하기엔 역시 모던하우스입니다 ('_')=b 눈망울 급반짝해서 룰루랄라 즐거웁게 골라주신 크리스마스 아이템! 아주아주 소박하지만, 나름 기분내기는 충분할 것 같으다. # 01 크리스마스엔 역시 레드!! 하얀색이랑 빨간색 눈결정 문양의 그릇세뜨 8..
a. J i N J i N
2007. 12. 20.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