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26 SUN
노트북이랑 카메라까지 이고지고 집을 나서 서일순대국 - 밀로커피 - 노사이드의 코스를 밟았다. 아참, 세차도 했지- 5년째 타고 있는데, 세차는 이번이 한 다섯번째 되나;;;; 아하하하하하! 먼지색이라서 어지간하면 세차안해도 그냥저냥 괜찮은데- 눈 맞고 녹고 또 맞고 녹고 뭐 이러면서 급기야 안전운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드러워져버렸었다. 그래서 세차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결심하고 또 결심한 지 한 달만에 실행에 옮겼다. 교회갈 때 마다 엄마아빠가 유리창이랑 사이드미러보고 보이기는 하냐고, 세차 좀 하라고 막 그러셨는데, 다음 주엔 자신있게 자랑할테야! 서일순대국은 정말 맛있다. 근방에 무려 4군데에서 서일순대국 간판을 달고 영업잉 나우- 순대국 하나로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다니! 나모키, 돼지내장을 ..
b. DaiLy NotE
2012. 2. 28.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