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15 SAT
가을의 토요일, 종로 3가의 어디쯤을 타박타박 걸어 시계줄을 바꾸러 갔다. 이제 날이 쌀쌀해지니깐 스틸 말고 가죽으로- 나는 검정색, 나모키는 붉은 갈색. 신화사의 주인 할아버지께서 수십 년의 연륜이 묻어나는 손길로 뚝딱 시계줄을 갈아주셨다, 룰루랄라! 그리고 커피를 마시러 띵크커피로- 주말에 트윈트리 건물에서 커피를 마시면, 주차도 6시간 무료 +_+ 트윈트리 B동 아띠제에 들러서 빵을 사고 트윈트리 A동 띵크커피로 가서 커피를 마시자! 커피 먹고 싶다! 아아아아, 커피커피커피커피! 그렇게 커피를 외쳐놓고서, 내가 시킨 음료는 트로피칼 망고 아이스티;;; 스탬프카드에 도장도 찍어주지 않는 트로피칼 망고 아이스티;;; 하하하하- 마침 거의 저녁 시간이라서 간단히 시켜 본 햄&치즈 샌드위치. 매장에서 먹으..
b. DaiLy NotE
2012. 9. 17.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