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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식사

d. JiNJiN KitCheN

by 징징_ 2008. 11.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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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α300 + SAL 1870


춥다고 꼼짝도 안하고 방심하고 있었더니 몸이 또 불어난다.
아침에 마을버스 타러 뛰어 갈 때마다,
또 버스에서 내려서 횡단보도 신호등 바뀔까봐 마구 뛸 때마다
엉덩이가 무거워서 앞으로 안나가는 느낌-
T^T 제길슨

해서, 다시 저녁을 가볍게 먹기로 했다.
샐러드를 위해 양상추과 베이비채소를 깨끗하게 씻는데,
아주 그냥 손이 떨어져나가는 줄 알았다는.
쌀 씻고 채소 씻을 때 손시려운 계절이 돌아왔구나 T^T
그리고 주말에 고희에서 먹었던 발사믹 드레싱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도전-
이전에 만들었을때 느끼하고 닝닝해서 견딜 수가 없었는데
엄마한테 약간의 팁을 얻어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 외에,
설탕과 소금을 살짝 넣어줬더니 그래, 이 맛이얍!
그냥 요렇게만 해서 먹는데도 맛있었다.

어제는 얇게 썰어 살짝 구운 소고기를 얹어서 비프샐러드"로 먹었는데
역시 고기는 언제나 옳다!!! 언제나 아름답다!!! ('ㅅ')=b

바둥이는 옆에서 야들야들한 베이비채소를 넙죽넙죽 받아먹고
구름이는 관심도 없다가 뭔가 먹는것? 삐싱~" 달려와서는 낚아채간다, 무서운뇽;;

암튼 좀 가볍게 먹자, 휴-
이러다 살쪄서 병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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