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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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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징징_ 2010. 1. 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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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깎기 싫지만, 그래도 꾹 참고 있는 우키뽕
우키뽕은 전신 줄무늬지만 아랫배만큼은 흰색, 발바닥만큼은 검정색이다.
나모키아부지의 잠옷바지랑 거실용 유니클로 점퍼는 패스하기로 하자-
(사실 지금도 옆에서 딱 저렇게 입고 앉아있다능;;)




ㅅㅎ님 댁에서 드디어 만난 포동포동 >ㅅ<
ㅅㅎ님이 이벤트로 받으신 더만두"를 맛보여주셨는데,
나도 주나? 으응? 나도 주는거겠지? 라는 희망찬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포동이!
하지만 이내 실망한 표정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후훗-
포동이는 치이-즈하면서 웃는 살인미소와 위협적인 으르렁의 매력을 두루 갖춘 아이였다.
난 이날 포동이 응가도 봤다, 유루루후후~




요새 2010 바둥이 살찌우기 프로젝트"가 효과를 보면서
털의 윤기도 다시 돌아오고 궁딩이도 좀 빵빵해지고
무엇보다도 얼굴이 땡글땡글해져서 이뻐진 우리 장남 바둥가.
아빠 품에 안겨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뿌듯한 아빠사랑 바둥가!




파리바게뜨에서 발견한 대애-박 아스크림!
맨 윗 부분이 저렇게 동글한 덩어리가 얹어져 있는게 아니라
납작하다는 거(그거야 뭐, 포장할려면 어쩔수 없는거니까) 외에는 사진이랑 똑같다.
무엇보다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땅콩 부스러기가 없이
깔끔하면서도 꽤 진한 요거트맛이 느껴져서 좋다.
또 콘과자 밑부분까지 요거트 아스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는 거-

그리고 저 뒤에, 쪼꼬케익-
4,000원 짜리 치즈케익의 시리즈로 나온 제품으로 저건 5,000원이다.
브라우니 먹고 싶어서 꿩 대신 닭으로 샀는데
오, 득템! 꽤나 진하고 쫀득해서 딱 맘에 들었다.
종종 사 먹을것 같다.

몰랐는데, 이번에 아스크림 사면서 보니까
파리바게뜨에서 무척 다양한 종류의 아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기존의 하드타입 말고도 슈+젤라또라든가,
여러가지 콘 그리고 아몬드쪼꼬 코팅의 바타입 등등.
하나같이 패키지 디자인도 깔끔한게 일단 이뻤다.
다음에 가면 다른 아스크림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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