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토요일
1. 봉봉이와 함께 한 외출, 홍대 카페 이누- (원래는 보통 강아지를 위한 것이었을) 동반한 반려동물을 위한 의자를 준비해 주는데, 봉봉이는 제법 편안해 했다. 함께 주신 육포도 질겅질겅 잘도 먹더라. 그래도 애기라서 아직은 바깥 외출에 호기심 20%, 겁나는 거 80%. 2. 집에 돌아오니, 큰 애랑 셋째랑 이렇게 올라 앉아 자고 있더라- 바둥이는 왠지 봉봉이 혼자 나갔다 온 것에 대해서 좀 삐진 듯? 3. 홍대 길거리를 걷다가 빗방울이 똑똑 내리는 순간! 놓치지 않고 구입한 오천원짜리 시크릿의 '별빛달빛' 귀걸이- 부들부들한 촉감의 덩실덩실 '별빛달빛' 귀걸이 참 마음에 듭니다. +_+
a. J i N J i N
2011. 9. 10.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