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3 SUN 주절주절 일기
오전의 볼 일을 모두 마치고, 일요일 늦은 점심은 서판교의 카스테라봉봉에서- 나는 토마토 비엔누아 치즈멜팅과 아메리카노를 세트로 나모키는 스크램블 비엔누아 치즈멜팅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세트로 주문했다. 따끈하게 구워진 빵에 치즈가 듬뿍 녹아있고, 그 안에 슬라이스 된 토마토가 슥슥- 치즈 자체가 맛있고 빵도 보드랍다. 지난 번에 주문했던, 그리고 이번에 나모키가 주문한 스크램블 비엔누아 치즈멜팅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어쩐지, 오사카 난바파크 안티코카페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났다. 빵이 따뜻하게 서브되는 샌드위치라서 그런걸까. 아무튼 좋고도- 사실 카스테라봉봉은 반숙 카스테라와 마카롱으로 유명한데, 나는 요 샌드위치가 더 맘에 든다. 사진을 찍고 있는 나모키의 새로운 카메라, 소니 a7s. 에스'를 ..
b. DaiLy NotE
2014. 7. 13.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