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시승, FIAT 500 LOUNGE
벌써 일주일 전이로구나- 시승에 외식에 만남에 그리고 페인트칠(!)까지, 깨알같이 즐거운 주말을 보낸 후 회사에서는 폭풍같은 월화수목금을 보내느라 토요일의 시승 이야기를 이제서야! 철수, 했다가 다시, 피아트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 언제였던가 한참 전에 나모키에게 오빠 나 친퀘첸토 갖고 싶어"라고 말했다. 왜? 이쁘니까- 그치만 정식수입되지 않을 뿐이고 우핸들 차는 타고 싶지 않을 뿐이고 뭐 좌핸들이라고 해도 살 수 없을 뿐이고 아하하하! 그러던 와중, 들어온단다, 드디어, 친퀘첸토가, 오백이가, 피아트가! 올ㅋ 근데, 가격이 비싸다. 생각보다 비싸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 차의 가치보다 비싸다. 그래서 생각 접었는데, 나모키가 시승 신청을 해두었네? 일단 타보기라도 하자, 고고고! 아, 날씨 좋고나!..
a. J i N J i N
2013. 4. 1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