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카페, Factory 670
몰랐다. 그리고 얕봤다. ㅇㅍㅇ 몇 번 갔었던 커피킹파크에 이어 발견한 또 하나의 카페, 우와 여기 참 굳- 이사 준비에 몰두하고 있던 어느 날, 어쩌다가 눈에 들어온 누군가의 블로그 글! 엄머나, 오빠오빠 이것 좀 봐. 서울에서 여기까지 커피를 마시러 온대. 시골길 구불구불이래. 크크크크크크. 맞기야, 맞지. 시골길;; 우리도 여기 가보자! 우리집에서 엄청 가깝다- 그러던 중, 막 이사하고 정신 없고 정리 안 된 집에 절로 우울하던 어느 날- 마침 일을 해야만 했던 주말이라 노트북 다 싸들고 일하러 갔다! 그곳은 Factory 670- 우아아, 해 지면 불빛 하나 없는 산 속에서 Factory 670만 반짝반짝하다. 우리집에서도 구불구불 길을 더더더 들어가야만 하는 이곳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 어떻게 ..
a. J i N J i N
2013. 3. 25.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