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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티코스터- 뭔가 엄두가 안나서 주구장창 티코스터만 세 개째;;; 다른걸 만들어봐야할텐데, 그래봤자 테이블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학! 그래도 친구나 손님오고 그럴수있으니 적어도 4개는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아직 한 개 남았다. 으하핫! 이번엔 만든 건 한면엔 밀크무지+도트+체크를 모두 넣고 다른 한면엔 밀크무지린넨+가장자리에 새싹 수- 봄이 빨리 좀 왔으면 하는 나의 바람을 담았달까, 으흥? 사실은 이렇게 녹차 마실 때 깔려고 녹색으로 새싹 수를 놓았다. 일본여행갔다가 사 온 저 햇녹차, 정말 떫은 맛 하나 없이 곱고 고운 맛이라서 아껴먹고 있는데 수색이 연한 연두빛이 돌아서 새싹이랑 나름 잘 어울린다(고 또 혼자 멋대로 평가한다;;;). 막 밑그림도 안그리고 대강 슥슥, 이래도 되는건가 나 ..
e. JiNJiN MadE
2009. 2. 1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