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07 TUE
a. 웤샵을 무사히 다녀왔다.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난 열심히 선블록을 바른다고 발랐는데 목 밑으로 가슴팍에 바르는 건 까먹어서 아주 그냥 벌겋게 U자로 아빠들 란닝구 자국이 딱! 찍혔다. 태닝한거 아니고 그냥 익은거임. 부끄랍다, 크허헝 T^T 얼굴은 얼룩덜룩, 이걸 어쩐담- b. 구름이가 또 살이 부쩍 빠져서 왜 그럴까 왜 그럴까 고민 끝에 치아 상태를 보니, 잇몸도 살짝 부은 것 같고 치석도 좀 있는 것 같고- 고양이 치석, 고양이 치과, 고양이 충치 등으로 검색 또 검색을 한 끝에 어제 쉬는 날에 잘 됐다 싶어, 신림에 있는 서진동물병원에 다녀왔다. 가는 김에 입냄새 쩌는 김우키도 같이 데리고 갔다. 주둥이가 유난히 짧아 입 속 들여다보기 힘든 구름이, 우키지만 수의사 선생님은 으찌나 박력있게 ..
b. DaiLy NotE
2011. 6. 7. 13:21